주보돌이 겸 심심해서 대충 작성.
사실상 국민보스화 돼가고 있는 검밑솔이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을듯
<데미안>
이 녀석은 기본적으로 별 것 없지만 이곳저곳 날아다닐 뿐더러 낙인제단을 풀 때마다 검이 툭툭 쳐서 제단작을 방해하여
유저가 화나게 하는 보스다.
1. 데미안의 '파멸의 검' 은 계속 플레이어 주변을 날아다니면서 공격하다가 땅에 박히고 일정 횟수의 폭발을 내뿜으며 이를 반복한다.
검과 낙인제단은 항상 떨어뜨려놓자. 검을 먼저 박아놓고 제단을 풀러 가는 것이 좋다.
2. 되도록 낙인이 3/7 이상이 되면 제단을 풀어준다고 생각하자.
3. 제단작은 '숙이면서 채집키를 꾹 눌러도' 가능하다.
(+) 비슷한 예시로, 데미안의 돌진도 숙이면 회피가 가능하다.
3. 렌의 무적스킬인 '영인' 을 활용하면
데미안 및 데미안의 검에 방해받지 않고 안전하게 좀 더 안전하게 낙인제단을 풀 수 있다.
여러모로 마법사의 '에테리얼 폼' 처럼 효자스킬이다. 다만 에테폼과의 차이라면 에테폼은 사용하면서 제단을 풀 수 없다.
4. 데미안의 검 폭발이나 연기폭발(=바닥 원형 장판)은 윗점으로도 피할 수 있다.
(바닥이 온통 장판으로 둘러싸여 정 피할 곳이 보이지 않는 사면초가 상황이라면 윗점+매화비보 든 윗점+블링크 든 활용해라.
영인 쿨이 돌았으면 영인으로 버티거나, '섬무' 의 뎀감을 활용해서 살아도 된다. 뭘 해도 상관은 없다. )
5. 1페이즈에서 데미안의 HP가 30%가 남으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2페이즈 진입 시에 기존에 보유 중인 낙인 개수가 유지되기 때문에,
데미안이 행동불가에 걸리는 이 잠깐의 순간에 제단을 미리 풀고 가는 것이 좋다.
6. 2페이즈의 데미안은 계속 날아다니는 것 같지만 한 가지 불변의 법칙이 있다.
바로, 2페이즈의 데미안은 맵의 왼쪽지점이 '고정 리스폰 지역' 이라는 점이다.
2페이즈에서 어디로 텔포하는지 관찰하다 보면 쉽게 파악이 가능하다.
7. 극딜을 할 땐 1페이즈의 경우는 '검을 먼저 박아놓고' ,
2페이즈의 경우는 '초월석을 우측 끝에 박아놓고 왼쪽으로 뛰어가서'
(데미안은 어차피 왼쪽에서 나올 것이라는 걸 (6)에서 알고 있으므로)
극딜을 넣을 것을 상기하자.
8. 데미안이 1,2페이즈 공통으로 '운석 낙하' 를 시전하면서 공중에 머물러 있는다.
이 때, '매화비보 체공을 사용하면서 선참을 때릴 수 있다.'
쉽게 말해, 매화비보+선참 키다운이다. 조금이라도 딜로스를 덜 일으키고 싶다면 옆에서 짤짤딜로 나름 추천한다.
죽어
결정석 내놔
흔적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