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상위 랭커분들께서는 데미안 정도야 몇대에 어머니 곁으로 보내실테니 와닿지 않으시겠지만 패턴 파악해가며 도전해야 하는 뉴비 입장에서 적어본 글이니 양해부탁 드립니다
처음 데미안 도전해봤는데
갑자기 플래시 게임 하는 느낌임 ㅋㅋㅋㅋㅋ저야 내부 사정 잘 모르지만, 개발진 분들이 조금의 연구도 없이 어디서 봤던것들 누더기 마냥 꿰놓은 듯한 느낌이라서 좀 실망임 ㅠ
기왕 베낄거 잘 좀 베끼지, 패턴이 다 따로 노는 느낌인데 억지로 피통만 늘려놔서 루즈
게다가 날아다니는 칼 때문에 인장 지우는 신전을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은 개선해야 할 것 같음
물론 칼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면 해결 되긴 하지만 이렇게 운영진이 상정하지 못한 내용을 유저들이 주먹구구식으로 해결해내는 것을 당연히 여기거나 그러한 허점을 방치한다면 게임의 수준을 더 떨어트려 보일테니까 ㅇㅇ 걱정됨
그리고 나름 4간부를 두고 생명의 초월자를 흡수한 검마 간부라 해서 화끈한 맛을 기대했는데 기껏 한다는게 똥 뿌리기와 인장?각인?으로 질척대다가 몇대 맞으면 화들짝 놀라서 공중으로 도피하는게 수준 떨어져 보임 ㅋㅋㅋㅋㅋㅋ
따로 노는 분잡한 패턴들은 지우고 담백하게 공중에서 칼 쓰는 컨셉으로 스피디한 액션을 손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음
매그너스야 설정상 비열했으니 초록 독안개 납득했지만 데미안은.. 폼 잡을거 다 잡아놓고서 이러니 좀 짜친다? 아무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