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라이브를 보고 든 생각은 전형적인 K리니지식 패친데이걸 속는 멍청한 사람이 있을까라는 거였다.
기존의
메소 -> 메포 -> 큐브
이 단계를 그냥
메포 -> 메소 -> 큐브
이렇게 바꿨을 뿐인데
이걸 무료화라고 좋아하는 (심한말 해서 미안한데) 원숭이들은 없지?
카지노에서 칩으로 바꿔서 게임한다고 니돈이 아닌게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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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여기서 나는 무자본이라 알빠노 이런사람은 없지?
니가 무자본이면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지금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운영 상황에 따라 지금보다도 성장이 막힐거다
매크로를 잡기위해 메소 피로도를 도입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확히는 메소 공급처를 독점하기 위해서지.
이제 메소 공급은 완벽하게 운영진 통제하에 놓이게 된다.
기업은 돈을 버는 집단인데 BM의 주축인 큐브를 삭제한다?
그럼 이제 뭘 팔것 같냐
바로 메소다. 이제부턴 보다 노골적으로 메소를 팔기 시작할거다
캐시샵에서 캐시템에 가가 주화를 끼워팔든,
아니면 추가하기로 한 메소 공급 컨텐츠의 추가 이용권을 캐시로 팔든 (ex- 몬스터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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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요약하자면 큐브 삭제는 눈속임에 불과하고
유저가 현질할때 그 돈을 다른 유저와 나눠먹기 싫어
게임사가 독점하기 위한 패치다.
이게 나쁜가? 그건 아니지만 대규모 사기를 쳐서 신뢰가 곤두박질 쳤고
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나온 자리에서 말한게 저거라는게 어이가 없다
( 영업 사원이 물건을 파는건 OK, 근데 지인 장례식 가서도 그러고 있으면
싸다구 마렵지 않을까)
각종 언론을 통해 큐브 BM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안좋아지자
이를 우려하며 BM의 포장지를 바꾼거에 불과하다
제발 정신 차리자!!!
넥슨은 바뀌지. 않았다.
ps. 최근 메숭이라는 말이 돌고있다.
아무리 자학 개그라지만 사람보고 원숭이니 개돼지니....
얼마나 모멸적인 호칭인가. 각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