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105레벨이 진짜 시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이벤트 적용 레벨)
게임 처음하는 사람에겐 0~ 100까지 구간은 이탈하고 싶어지는 구간
30~ 60 구간 거의 대부분 사냥기 1~2개로 고정된 컨텐츠가 있어 따라감
60~100 구간 사냥터를 찾아다는 구간 잘 안잡히기 시작하고 바뀌거나 강화된 사냥기 1~2개로 잡기
하기 싫어지는 구간
100~140 사냥 관련 이벤트 시 시각적으로 레벨이 오르는 것이 보임,
일정 레벨에 따라 추가 SP를 지급하므로써 지속적으로 강해지는 게 체감 되는 구간 이전 구간 보단 좋았음
0~140 구간까지는 힘든 구간과 그나마 괜찮은 구간이 있으나 가끔 장비,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음
좋은 거 떴나 안 떴나 간에 유저에게 레벨 업 말고 다른 만족감을 주는 요소라 좋았음
그런데 140 이후에는 200레벨이라는 곳은 너무 멀게 느껴지고 사냥이 전부임,
성장이 느려지는 구간이자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구간, 또 경험치도 이젠 잘 안오름,
관련 이벤트도 없을 시 최악의 구간이라 생각함 (140~200)
200 달성시 잠시 5차 후 소강 상태 도달했다는 성취감 이후 현타
코어 잼스톤을 얻어도 감흥이 없음 대략 2000개 정도 얻어야 대부분의 스킬들을 강화시켰다 할 수 있음
이벤트 없이 200 달성시 진짜 하기 싫어짐, 몬스터 잡는 것조차 못하는 나약함에 견디질 못하고 나감
사냥을 해도 오르는 수치가 미미하고, 이벤트 사냥효과가 터져도 미미하고, 200되면 무엇을 도전할 수 있지? 모르겠음
일퀘, 주간퀘 하고 심볼 얻어서 강화, 이걸 매일, 무한 반복하는 것도 갈 수록 귀찮고 하기 싫음
다른 지역가면 또 반복해**다는 소리가 들림 아케인 심볼 만렙에 103일 정도 걸리는 걸 알면 더 빠져나갈 것
테마던전, 신규지역 컷신들은 독백, 인형극장 연출로 시간 끌기 위한 요소가 너무 많습니다.
제발 스킵 좀 넣거나, 마을 NPC 창으로 통일해주세요.
정말 스토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NPC 창으로 나와도 긴 글 다 봅니다.
우리 게임도 스토리 좀 탄탄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로 스토리 연출 방식 변경 등 변화가 있었으나
그런 구성을 원치 않고 스킵 원하는 사람도 있는데 억지로 보게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메이플스토리 초창기에 있던 스토리 기획자들은 전부 다른 곳으로 떠났고
스토리보단 유저를 더 붙잡고 현금을 지르게 하는 걸 더 우선시 하는 게임이 되었으니까요.
지금 메이플 하면 떠오르는 건 대표적으로 재획입니다. 스토리가 아닙니다.
검은마법사 이후 스토리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솔직히 반 이상 줄었다고 봅니다.
그런 연출, 스킵 못 버리겠다고 하는 분을 설득해주셔야 합니다.
연출을 중요시 하는 사람은 이미 더 좋은 연출 게임을 보러 갔고, 궁금한 사람은 유튜브의 요약영상을 봅니다.
부디 유저의 니즈를 생각해주시고 인력을 게임 구조 설정과 방향성 연구에 더 투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에 투자해야만 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바꾸어야합니다.
지금 재획이라는 구조는 갈 수록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적어질 게임 방향성입니다.
이벤트를 경험한 유저는 이벤트 없는 기간은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큐브로 좋은 걸 얻거나 영수증 높게 뜨는 건 그렇게 지금 당장은 중요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이벤트로 올라온 사람들은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으니 현금을 사용해서라도 강해지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래서 리부트 서버가 중소무자본 유저들에게 매력적입니다.
대부분이 게임 내 재화로 해결될 수 있으니까요.
현금을 사용해서라도 올라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잡아야지, 그런 사람들이 모든 유저의 기준이 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스킬 한방에 10억 뜨던 100억이 뜨던 간에 지금 사냥만 문제없어도 안주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캐시샵 물품 가격대와 동일한 현실 판매 물건을 붙여 놓은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큐브 구매, 코디 아이템, 헤어 쿠폰 가격이 현실 본인 관리 가격보다 더하고,
지를 돈도 없으면 본섭 오지마라고 하는 일부 유저와 게임사 태도
누가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을 하고 싶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