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일으키는 결정적인 요소가 작업장, 보스돌이, 우르스인데
우르스는 진작에 무역질 막아서 넘어간다 치고,
시선을 돌려야 되는 쪽은 작업장이랑 보스돌이임.
작업장은 애초부터 잡을 생각을 아예 안하니까 걍 논외로 치면 남는건 보스돌이인데,
이건 2년 전에 결정석 너프때릴때 제대로 했어야 했음.
운영진 측에선 무뇌충 인증하듯이 결정석 판매제한 180개 때리면 그게 잡힐거라 생각했나봄.
일보, 주보, 월보 카테고리 나눠서 월드 or 계정단위 보돌 횟수를 제한하면 인플레 알아서 잡히게 되어있음.
오히려 너프 전 기준 카벨룸 결정석 2천만 주던것보다 15~20%를 더 주고도 남을 만큼 팽창률이 억제됨.
그냥 본캐 부캐 딱 2개만 골라서 깊은 우물 파는 유저들은 지금보다 메소를 훨씬 더 많이 가져감.
대신 이러면 누가 손해보겠음?
화~수요일 대리충 애ㅅㄲ들임.
어차피 운영진 측에서 대리 유저 ㅈㄴ 싫어한다고 대문짝만하게 박은 전례도 있고,
정공 수준 유저들도 뭐만하면 노력노력 부르짖는 것이 혐오문화 비스무리하게 자리잡았는데
여기다가 무릉순위부터 펀치킹 사례까지 터져나오니까 보편적인 감정선에서 대리를 편들어줄 여론도 아예 종범되었음.
이 정도로 이해관계 딱 맞아 떨어지면 그대로 실행하면 대는 거임.
일일보스 - 주 160개, 노말 주간보스 - 주 40개, 하드 주간보스 - 월 20개, 월간보스 - 분기 2개
이렇게 설정하고 결정석 가격 지금보다 15%~66%가량 올려뿌면 됨.
이거 동의 못할 놈들은 2년 전이나 지금처럼 결정석 너프를 도트딜 계속 쳐맞듯이 하시면서 겜쳐하시길 바람.
6차 나오자마자 안그래도 ** 다 된 루시드를 넘어서 세렌까지 자갈밭되기 직전인데
아주 성실하게도 여러 캐릭 일일이 260~270을 미리미리 찍어둔 유니온 대리충 유저들은
이지~노말 카링까지 즈그들만의 오션월드로 쳐만들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6차 코어 다 나온거냐? 아직 다 나온 것도 아니고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임;;
무과금 유저가 이지윌 솔플 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보다,
초고과금 유저가 이지카링 작업장 만드는 기간이 더 짧아지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음.
심지어 앞으로 나오게 될 엔드급 보스가 아무리 대충 잡아도 7개는 족히 넘음.
그 때마다 또 캐릭터 개편소리 쳐하면서, 또 저거 잡니 못잡니 떠들거고, 또 맥뎀 풀어달라고 개거품 쳐물거 뻔하잖아;;
시스템 조정 하나 안 거치고 결정석 가격 유지하려는 인간들은 제발 부탁이니까 느그들 머릿속에 DPM이랑 기댓값부터 지우고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