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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위크> 보상획득 기대시간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
* 글이 깁니다. 바쁘신 분들은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간 계산과 의견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니게임위크> 보상획득 기대시간에 대한 문제점 요약
1. 미니게임 9종 중 일부 게임의 입장대기시간 포함 된 기대획득 시간이 지나치게 높게 설정 되어 있다.
2. 특히 돌발 게임이, 그중에서도 빙고 게임이 소요시간 기댓값이 지나치게 높으며, 획득점수 편차가 매우 커 운이 매우 좋지 않은 이상 일상생활을 하면서 보상을 획득하기에 불가능한 수준이다.
(입장 대기시간 3시간인것과, 보상기준 대비 판당 획득 점수가 너무 낮다.)
(이벤트기간 동안 최대 53회 참여가능하며, 기댓값 19회, 최대 34회 참여하여야 보상획득이 가능하다.)
3. 빙고게임 기존 점수 설정된 값이 사실상 획득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53회 참여 가능한 반면, 기댓값 95회, 최대 167회 참여가 필요하였다.)
(보상기준에 대해 사전에 획득 기대시간과 편차에 대해 충분히 고려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주관적인 의견이 들어간 수치로, 특히 도전 미니게임의 경우 개인의 실력에 따라 점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
안녕하세요?
이번 미니게임 중 일부 게임이 보상획득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생각이 들어,
엑셀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보상획득 소요 기대시간을 계산 해 보았습니다.
(대략적인 계산이라 정확한 시간과 확률은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데이터를 봤을 때, 문제가 될 만한게 보이지 않나요?
돌발미션의 소요시간 기댓값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미니게임이 일주일간 진행된다는것을 고려 했을 떄 특히 빙고의 경우 매일 3판씩(최소 6시간6분 플레이) 꾸준히 플레이 하여야 할 정도의 많은 플레이타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특정 시간에만 미니게임을 참여하면 되므로 실제 플레이타임은
적을 수 있으나, 특수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서야 매시 30분마다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유저는 없을 것 입니다.
더욱 악랄한 것은, 빙고의 경우 최초 설계 된 보상 점수가 5000점 이었다는 것 입니다.
이는 점수를 최대 획득(300점) 하더라도, 17번의 참여 (대기시간 고려시 약 50시간)를 요구하고
기댓값 기준으로 95판의 플레이를 요구하는 수치입니다.
일주일간 최대 52회 참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실상 극소수의 운이 좋은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유저가 보상을 획득할 수 없도록 설계된 수치' 인 것입니다.
가위바위보의 경우 보상기준이 2000점 -> 1000점으로 완화 되면서, 필요 참여횟수 기대값이 14판 -> 7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운영진에서 14판의 참여도 너무 과하다는 판단을 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빙고의 경우 1000점으로 줄어든 시점에서도 필요 참여횟수 기댓값이 19회로 여전히 부담스러운 플레이 시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빙고의 큰 문제점 중 두번째는 편차가 매우 크다는 점 입니다.
매번 빙고를 하지 못할 경우 30점의 기본보상만을 획득 할 수 있으며, 이는 일주일간 참여 가능한 52회 중 34회를 참여하여야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하루종일 게임만 할 것도 아니고 34회를 참여할 수 있는 유저가 얼마나
될까요?
(기준이 완화되기 전인 5000점은 167회의 참여가 필요하였음 -> 불가능)
지난 큐브 사태 때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 이었나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지만, 존재하지 않는 옵션인 '보보보'가 획득 불가능함에도 이를 고지하지 않은점이 큰 문제점 중
하나였습니다.
획득 불가능함.
획득 불가능함.
운영진은 사실상 획득이 불가능 하도록 설계를 해 놓고 미니게임을 출시 한 것에 대해 깊은 반성과 재발방지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일개 유저가, 답답함에, 기대획득시간을
간단하게 계산해 봤을때도 수치상으로 문제가
보입니다.
운영진은 게임을 출시하기전에 기대획득시간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충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출시하지는 않을거라고
믿습니다.
당연히 '기대 획득시간'과 '획득 시간편차'에 대해 충분히 고려를 해 보았을 것이고, 이에 따른 유저들의 게임 피로도를 충분히 고려햐여 보상기준을 정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만약, 설마, 만에하나, 생각지도 못하게, 로또맞을 확률로 보상설정에 그러한 검토과정이 없었다면, 반드시 이 내용이 운영진에 전달되어 적어도 다음회차 이벤트 부터는 획득예상시간과 편차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여 게임을 출시하여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수적인 문제점으로, 디노러쉬의 경우 특정 캐릭터는 항상 3번째로 출발이 고정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출발 순서가 승률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출발순서가 랜덤하게 설정되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데이터가 작아 정확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저의 경우 아래와 같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1번 캐릭터 - 3번 출발 13회, 2번출발 2회 : 15전 3승
2번 캐릭터 - 1번 출발 2회, 2번 출발 1회 : 3전 2승
(투게더위크 꼬치의 달인도 동일 문제가 있었으나, 플레이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음)
안타까운 마음에 글이 길어졌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이벤트 설계를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이벤트 제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부트x도적
2023.01.10 오후 05:47:55
독고린
2023.01.10 오전 04: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