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캐를 여러번 옮긴 편인데요! 요즘 모험가 리마스터의 여파로 뉴비분들이 많이 유입된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도 본캐 추천해달라는 분들이 주변에 많아서 질문 올려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지금의 분신을 만나기 까지 어떤 과정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소마 - 블래 - 듀블 - 아크" 이렇게 본캐를 옮긴편입니다! 1. 소울마스터는 컨셉이 마음에 들었지만 보스 주력기가 별로여서 탈락...(강제점프...)
2. 블래스터는 캔슬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메이플이 점프 주력기만 쓰다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즐거움이었어요. 정만 개인적을 재미있게 했었던 직업인데 사냥을 하다가 보니... 손목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다른 직업 '점프+사냥주력기' 쓸 때 '더킹+점프+ 매그넘펀치+더블팡+ 더킹 떼고 캔슬 (중간중간 리볼빙캐논)'이다보니... 손목이 아파서 패스...
3. 듀얼블레이더는 블토카퓨에 반해서 시작했습니다. 연계 직업이 나에게 안 맞나? 검증하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5차 이후 사냥도 너무 시원시원하고 좋았습니다만... 사냥시 블레이드 토네이도랑 카르마퓨리 쿨이 돌 때 블레이드 퓨리를 사용해주는데 "주스텟 1.4 포스 +50' 기준으로 아르카나 동굴 아랫길 몹들이 투 킬이 나더라구요. 블레이드 퓨리 원킬컷이 낮다는 것은 알았지만 많이 낮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후딜 없는 윗점을 선호 하는데 (윗점대용)블레이드 어센션은 사용감이 불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직은 지갑이 가볍기에 쿨감뚝, 보조무기를 감당할 담력이 없었습니다 ㅜ
4.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메이플은 사냥이 주컨텐츠인 게임이어서 사냥 능력이 좋은 녀석이 끌리더군요. 그런데 또 점프+주력기는 뭔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고... 기동성이 좋고, 윗점이(점프+방향키) 있고, 더블 점프를 사용하고(텔포직업x), 투자를 아예 안 하진 않을 것이기에 보스전 유틸이나 성능이 괜찮고, 너무 복잡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손맛과 기동성, 탁월한 사냥 능력과 보스전 극딜까지 겸비한 것이 저에게는 "아크"였습니다!
각자의 스토리와 계기가 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ㅎㅎ 궁금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끝없는고통레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