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들 각종 커뮤니티 확인하는것 알고 있다. 특히 인벤 같은 곳은 '나한텐 필요 없으니 너도 받지마'라는 주장으로 뉴비들 배척하고 게임 망치는 주범이다. 운영진도 '썬콜게이트' 를 알고 있을것이다. 그런 악질 익명 커뮤니티에 흔들리지 마라 bj같이 돈 많이 쓰는 초고자본이 그런데서 시간 버리겠나? 차라리 나처럼 진심으로 호소하는 글에 집중하라. 그런 악질 유저들이 정말 간절하다면 익명에 숨어 글을 쓰는것이 아니라 나처럼 나서서 운영진에게 직접 말할 것이다.###
강원기 디렉터와 김창섭 기획실장이 말한것 처럼 내년은 메이플스토리에게 기념비적인 20주년이고 2023년을 메이플스토리의 해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겨울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내용은 너무나도 부실하였고 기존의 노후된 직업은 의도적으로 방치한 채 신규 캐릭터를 출시하는 등, 소수 직업유저들을 기만하였고 또다시 소통의 부재로 환불사태 당시오 다름이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학생들의 여름방학은 보통 3주, 길면 1달이지만 겨울방학은 약 2달로 훨씬 길다. 이번 겨울방학 이벤트의 핵심인 하이퍼버닝은 기존유저는 물론 지금의 메이플스토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인 신규, 복귀유저를 불러들일수도, 그들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게끔 정착에 도움을 줄 수도 없다. 그래서 이번 하이퍼 버닝 개선안을 마련해 보았다.
1. 기존에 생성한 캐릭터를 하이퍼버닝 지정할 시 이전 레벨의 보상을 모두 수령할 수 있게 한다. 2. 이번 보상을 줄 수 없지만 신규 생성 시 주는 보상을 대폭 강화 한다.
운영진이 설정한 하이퍼버닝 보상은 신규, 복귀 유저들의 정착을 도울 수 없다. 나를 포함한 소위 '뉴비','메린이'는 게임에 대한 적응, 이해도 등이 기존 유저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고 사냥에서 원킬이 안나면 '이걸 왜 해야하지?' 라는 생각으로 이탈하는 유저의 수는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개선안의 취지는 20주년을 앞둔 메이플스토리에 더 많은 유저의 유입을 위해 작성된 것이다.
1-1. 현재는 기존 캐릭터에 지정 시 지난 레벨의 보상은 지급하지 않는다고 운영진이 밝힌 바 있다. 이는 작업장과 소위 '쌀먹','날먹'이라고 불리는 유저들을 막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은 아주 많다. 여름에 진행한 하이퍼버닝 이벤트에 참여한 캐릭터는 이번엔 하이퍼버닝을 진행 할 수 없게끔 하거나, 하이퍼버닝 지정은 가능하여 1+2 레벨업의 효과만 받고, 지난 여름에 수령한 하이퍼버닝 레벨 달성 보상은 받을 수 없게 끔 하는 등 아주 다양한 방법이 있다. 현재 운영진이 내세운 방법은 게임에 꼭 필요한 뉴비들을 배척하는 정책이며,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은 버닝 이벤트를 기다리며 코디, 성형 등 캐릭터에 애착을 가지고 미리 준비하는 점을 알고 있으면서 이러한 원칙을 내세우는 것은 유저와의 기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난 여름에 진행한 하이퍼버닝에 관한 로그들은 분명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1-1에서 제안한 방법을 구현하는 데에 어떠한 기술적 어려움도 없을 것이다.
1-2. 혹시나 생성 날짜를 기준으로 하이퍼버닝 보상 소급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판단이다. 메이플스토리는 게임의 시스템부터 여러 캐릭터 육성을 장려하는 겡미이고 링크시스템, 유니온 시스템 등이 이 사실을 뒷받침한다. 따라서 수많은 유저들은 이미 많은 캐릭터를 생성해 놓은 상태이고 방학마다 진행되는 버닝이벤트를 통해 육성이 힘든 캐릭터, 애정, 애착을 가지고 육성할 캐릭터를 버닝이벤트를 통해 보다 수월하게 레벨을 올린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미 기존에 생성해놓은 캐릭터를 버닝 지정하는 경우가 다반사일텐데 이중엔 생성한지 오래된 캐릭터도 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성 기간을 기준으로 하는것은 숙고해볼 필요가 있다.
1-3. 제로 캐릭터는 신규 생성 시에도 버닝 지정이 안되고 버닝이벤트의 가장 큰 혜택인 1+2 레벨업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 따라서 제로 캐릭터를 육성중인 유저는 그저 이 터를 골랐다는 이유만으로 차별과 손해를 감수해**다. 더욱 어이가 없는 점은 기존에 생성한 캐릭터를 하이퍼버닝으로 지정하려면 200레벨을 달성해야하는데 1+2레벨업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힘들게 200레벨을 달성한 제로를 하이퍼버닝 캐릭터로 지정하면 200레벨 달성 보상은 받지 못한다? 이게 뭔가? 제로 유저들은 유저 아닌가? 이벤트를 기획할때 이런점도 생각하지 못한것인가?
2-1. 앞서 언급한 대로 2023년은 메이플스토리 20주년이며 아주 기념비 적인 해이다. 강원기 디렉터와 김창섭 기획실장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도 환불사태를 겪고 올해 이어진 없데이트와 역대급 비수기, 의도적인 직업차별과 리마스터, 리메이크 차별을 감내한 것이다. 내년이 정말 소망대로 메이플스토라의 해로 만들려면 신규, 복귀 유저의 유입은 필수불가결하다. 하지만 현재 운영진이 내놓은 하이퍼버닝 보상은 신규, 복귀 유저를 모으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코어젬스톤을 수금하기에 매우 어려운 리부트 서버는 코어젬스톤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하물며 리부트 서버는 강원기 디렉터가 만든것이 아닌가? 운영진들에게 한가지 묻고 싶은 점이 있다. 운영진이 생각하는 경험의 코어젬스톤은 다이아몬드에 필적하는 가치를 갇는것인가? 유저들의 유입을 불러일으키기엔 보상이 너무 초라하다. 메이플스토리를 처음해보는 사람이 지급되는 보상만으로 수원하게 사냥을 진행하여 착실히 레벨을 올리고 내실을 다져 상위보스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포스 시스템이 있는 지금 기존 유저들은 소위 '도시락'등으로 쉽게 이 문제를 해결하지만 뉴비들은 그렇지 않다. 포스에 막히고, 주력기 코어강화가 안되서 사냥이 안되고, 아이템이 부실하고 맞추는 법도 몰라 게임 진행이 안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기 때문에 하이퍼버닝 신규 생성시에 지급하는 보상을 대폭 강화해**다. 이렇게 해도 유입이 될까 말까다. 신규, 복귀 유저가 다시 메이플스토리로 돌아오고 방학이 끝나고, 이벤트가 끝났을 때 얼마나 남아 있을지는 운영진들이 더 잘 알것이다. 더구나 2023년이 보름도 안남은 지금, 운영진들은 유저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구체적인 보상개선안은 주장하지 않겠다. 일방적인 요구처럼 보일 수도 있으니.
2-2. 보상 강화 시 작업장, 쌀먹, 날먹, 부캐(주보돌이) 등 이 생성되면 게임 내 경제가 흔들린다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이 문제는 운영진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지, 유저가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니다. 일부 극성 유저들은 메소 시세가 떨어지고 템 값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하는데 언제는 운영진이 직접 나서서 아이템 가격을 보장해 준적이 있나? 가격은 수요와 공급, 시장원리에 따라 변동되는 것임을 운영진이 직접 유저들에게 말해야 한다.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애초에 아이템은 캐시로 팔지 않는데 정해진 가격이 어디 있나? 그저 유저들이 서로 사호 합의 하에 암묵적으로 정한것이고 그것이 굳어져 지금 이지경 까지 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