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린이들이 템세팅을 하면 가장 먼저 듣게 되는것은 1아케인 2카루타 5앱솔랩스, 그리고 3카루타 5 앱솔랩스 입니다. 이때, 앱솔랩스 부위 중 공통된 부위는 견장, 신발, 장갑, 망토로, 주로 120제정도에서 토드를 하여 (견장은 110제), 최종적으로 160제로 잠재능력을 전승하여 직작을 하는 방식을 주로 메린이들이 사용하곤 합니다.
현재 강원기 디렉터님이 토드의 망치 범위를 상향평준화 시켜주심에 따라, 견장이 더더욱 토드를 통해 빠르게 앱솔로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앱솔랩스 부위가 비싸 바로 살 돈이 부족한 메린이들은 중간단계를 거쳐갈 템이 필요합니다. 이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4카루타 4반레온, 4카루타 4여제, 4카루타 5여제 템세팅입니다.
위의 템세팅 중 3카 5앱, 1앜 2카 5앱으로 템 교체시 무리하게 메소를 소비시키지지 않으면서, 무난하게 교체할 수 있는 템세팅이 바로 4카 4/5여제입니다. 노작 부위도 쌀뿐더러, 140제 정도라 10성에 주스탯 9퍼 정도만 찍어도 원할하게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앱솔랩스로 부위를 갈아타기전 거치게 되는 4카 5여제의 현재 세트효과는, 시대적인 흐름에 뒤쳐지는 세트효과들을 가지고 있다 판단이 되어집니다. 지금 여제세트의 세트효과는
[2셋 방어력 +300, 3세트 최대 hp 증가, 4셋 공+15증가,상태이상 내성 +10 증가, 5셋 올스탯 + 20, 모든 스킬레벨 +2 증가]
로, 현재 4카루타와 더붙어서 임시템으로 사용하기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제가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드리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현재의 메이플 시스템과 어울리지 않는 세트효과인 모든 스킬레벨+2가 5세트 효과에 있다는점.
둘쨰. 몬스터의 원킬컷에 도움을 주는 데미지 증가/일반 몬스터 공격시 데미지 증가 옵션이 없다는점.
셋째. 좋은 추옵의 앱솔을 마련하려면, 보스를 갈 메소를 모아야하는데, 초반에 심볼비용과 코강 비용을 마련해야 하는 메린이로서는 템까지 같이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에 도움을 줄 보스 공격시 데미지 옵션을 맞추기 어렵다는점(이 세번쨰 옵션은 반레온 세트도 4세트효과 옵션으로 가지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레온 세트보다 더 상위 템인 여제 템셋에는 보스 공격력 10% 가 6세트에 몰빵이 되어있어 템셋 고려시 정말 고민이 됩니다.)
위의 세가지 이유만 해결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추옵 낮은 앱솔 을 갈아 끼우는 대신 안정적으로 여제셋을 거쳐가게 되면서, 여제셋의 거래도 활발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무자본이어서 앱솔을 쉽게 살 수 없는 사람들도, 여제셋에 토드를 하여, 임시로 사냥과 보스를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