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든 시그너스 직업군이 리마스터를 받았습니다. 리마스터의 목적으로는 낡은 스킬셋과 이펙트의 조정등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낡거나 불편한 점을 고치는 패치인 리마스터를 통해서, 모험가 직업군들은 보스와 사냥에서 모자랐던 부분을 많이 개선받았고, 같은 직업군인 시그너스의 윈드브레이커 같은 경우는 볼텍스와 페어리 턴의 차수가 변경되는 극적인 패치도 받았습니다.
이에 건의드리고 싶은 내용은, "스트라이커" 직업군이 보스기 겸 사냥기로 사용하는 "벽력"이라는 스킬의 하단범위를 늘려주셨으면 합니다. 디바이드나 페어리 턴, 레이징 블로우 같은 스킬들이 왜 사냥기로 매력적일까를 잘 생각해보면 짧은 딜레이나 아무런 고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라는 점도 충분히 있겠지만 "하단범위"가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스트라이커 직업군은 보스전에서 스타일리쉬한 연계가 매력적인 직업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사냥이 상당히 불편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메이플스토리는 3퍼센트정도 되는 보스전 시간을 위해서 97퍼센트정도의 시간을 사냥을 해야합니다. 사실 보스전에서는 하단범위가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있지만, 사냥을 하는 시간 내내는 없다시피하는 하단범위 때문에 너무 불편합니다.
이에 스트라이커 직업군의 스킬에 하단범위를 넓히는 작업을 건의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