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작년에 이런걸... 그리다 말았더라구요.. 그래서 손 풀 겸사겸사 요 그림을 기반으로 가볍게 끄적여봤습니다.

쨘
간만에 딴짓하니까 너무 좋네요ㅎㅎ
팬텀메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듀오라 그리면서 재밌었습니다. 이 둘은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떨어트려놔도 티격태격하면서 잘 놀 것 같은 느낌이라 넘 좋아요ㅋㅋ
그리고 오늘 19주년이래서 굉장히 충격 받았읍니다... 아니 벌써 19주년ㅠㅠㅠㅜ 기억도 안날 정도로 어릴 때부터 메했는데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