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시간이란
우리를 옥죄어오는
사슬과 똑같다
어릴떈 유치원
조금 컸을땐 학교
이제야 좀 편하다 싶은땐
대학교
이제좀 쉬어야지 할땐
직장
이렇게 시간이란 우리를 천천히
옥죄어 오는
사슬과 같다
훗날 어떤
사내는 말했다
"어떻게 되면 우리는 시간여행을 할지도 몰라요"
그말은
우리를 옥죄어 오는 사슬을 못풀지만
"어느뗀"
풀수 있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1990
2000
2010
2020
그 어느때도
"시간여행"이란
나오지 않았고
유치원학교대학교직장
유치원학교대학교직장
유치원학교대학교직장
이렇게 계속
"시간"에 의해
계속 반복 될 뿐이었다.
우린 언제쯤에
아니,데채 사내가
말했던 사슬을 풀수있을까?
하지만 그동안
많은 발명품들이 나왔지만
"시간여행"이라는
이름만 붙었지
다 장난감일 뿐이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 붙은 단어는 핵심단어 이고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