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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이야기를 썼습니다. -1화-(제 생각 이야기 입니다!)

캐릭터 아이콘의식과에너지

본 유저수402

작성 시간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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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부터 읽어주세요.


이 이야기는 저번에 데미안 이야기를 어느것으로 할지 한것에서 한 유저님이 골라주신 이야기로 쓴것입니다.

제가 이야기를 썼지만 많이 길게는 쓰지 못해서 꽤 짧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썼으니 잘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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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데몬은 꽤나 침울해 하고 있었다. 오늘은 왜 그런제 계속 데미안과 어머니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마스테마는 데몬을 위로해주고 싶었지만, 뭐라고 위로 해줘야 할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다.

결국 마스테마도 침울해져 버렸다. 마스테마가 생각했다.


'내가 원래 모습이었다면 데몬님을 다독여줄 수 있었을까? 지금 고양이 모습인 내가 할수 있는 거라곤 옆에 있어주는 것뿐인데....

난 아무것도 도와드릴수 있는게 없잖아....'


데몬도 마스테마도 묵묵히 입다물고 있었다.

문득 데몬이 말을 꺼냈다.


"잠시 어디 좀 다녀오겠어요.."


마스테마가 대답했다. "어디 가시게요?"


데몬이 말했다. "옛날 가족들과 같이 살았던 집입니다."


마스테마가 자신도 따라가도 괜찮겠냐고 물었다. 데몬이 괜찮다고 말했다.

그렇게 둘은 리프레 남부에 있는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은 아직도 불타던 흔적이 남아있었다. 풀도 나무도 여전히 불타던 그대로 였다.

데몬은 말없이 그곳에 서있었다. 먼 옛날, 가족들과 살며 행복했던 때를 가만히 생각하면서.


그런데 갑자기 주변에서 빛이 났다. 빛은 한순간 주변을 감싸는가 했더니, 안개처럼 스르륵 천천히 사라져갔다.

빛이 사라지자 주변은 바꿔있었다. 불탄 흔적은 깨끗이 사라져 있었고, 폐허가 되었던 집도 원래대로 되어있었다.

나무도 풀밭도 모두 생생하게 되살아나 있었다.

데몬은 한동안 깜짝 놀라 멍해 있었다.

마스테마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기분이 뭔가 좀 달랐다.

마스테마는 자신의 손이 보였다. 마스테마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기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면서 마스테마는 말을 할수가 없었다.


그때 데몬이 마스테마를 보며 말을 꺼냈다.

"마스테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데몬도 깜짝 놀랐다.

마스테마가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데몬님! 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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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한동안 정신이 없었다. 갑자기 모든게 원래대로 되었으니 놀랄 만한 일이었다.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난걸까?'

데몬과 마스테마는 한동안 생각해 보았지만 머리속은 텅 빈듯이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마스테마가 생각하다 못해 주변을 보았다. 그러다가 멈췄다.

그리고는 데몬에게 다가가서 빨리 저쪽 좀 보라고 손짓을 했다.

데몬이 그쪽을 보자, 데미안이 보였다!

어린아이인 데미안이었다. 나무기둥에 기대 잠들어 있었다.

마스테마는 굳어있었다. 마스테마가 말을 더듬거리며 말을 꺼냈다.

"저..저... 데몬님....? 이건... 도..도대체 무엇..일까요... 서.. 설마 모두 ...환상일... 까요??"

데몬은 아무말이 없었다.


그때 데미안이 눈을 떴다. 그리고 작게 하품을 하고는 일어섰다.

일어서서는 주변을 한번 둘러보았다. 그러다 데몬을 보고는 종종거리며 다가갔다.

데미안이 웃으며 말했다. "형, 오늘 늦었네?"


데몬은 살며시 데미안에게 손을 대어보았다. 어린아이 모습이지만, 분명한 데미안이었다.

데몬이 데미안을 살포시 안았다. "데미안,..이구나.."

데미안이 갸우뚱 했다. "형, 왜 울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데몬이 웃었다. "그냥 눈물이 나왔어."


데몬은 집에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어머니는 보이지 않았다.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데미안에게 작게 물어보았다. "데미안, 어머니는 어디 계시니?"

쓸쓸한 표정으로 데미안이 말했다.

"엄마는.. 그냥 거기 있겠다고 했어... 아빠랑 지켜보고 있겠다고..."


데몬이 놀라서 되물었다. "뭐?!"

데미안이 되물었다. "뭐가?"


마스테마도 데몬도 당황했다. 데몬이 다시 물었다.

"아까 어머니와 아버지는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겠다고 했다고 말하지 않았니?"

데미안이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되물었다.

"아까 내가 그렇게 말했어?"


셋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마스테마가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질문을 했다.

"아, 마스테리아와 세계수는 어떻게 됬을까요? 그리고 타락한 마족들은?"

"다시 모두 돌아왔어."

마스테마가 되물었다.

"네?"

데미안이 되물었다.

"나한테 말한거야?"

'어라........????'


몇분뒤, 마스테마는 자신이 한번 갔다와 보겠다고 했다.

한 20분뒤, 마스테마가 돌아왔다. 놀란 표정이었다.

"와, 진짜 놀랐어요!! 세계수도 다시 돌아와 있고, 마스테리아로 가니까 평화롭던 때로 돌아가 있어요!!

폐허 같은건 남아 있지도 않더라고요!!! 이게 무슨일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데몬도 신기해 했다.

데미안은 마스테마와 데몬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


-1화 끝- 2021, 3, 6, 흙,  사름벼리.


4 명 좋아요 취소
질문자 캐릭터 아이콘의식과에너지 Lv. 225 유니온

댓글3

  • 캐릭터 아이콘소울of마스터 2021.03.06 오후 08:10:18

    기대 이상이에요!! 두 형제가 이렇게 글에서라도 다시 재회를 한 것이 넘 기쁘고 감동적입니다 ㅠㅠ

    캐릭터 아이콘의식과에너지 2021.03.07 오후 01:33:24

    @소울of마스터 감사합니다!
  • 캐릭터 아이콘의식과에너지 2021.03.06 오후 03:12:47

    사실은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어제 제 아버지가 도시서 일하고 돌아오셔서 깜빡 못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오늘 후다닥 올렸어요! 많이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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