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메이드'(으)로 '태그' 검색한 결과입니다.
-
-
[메이플아트]
프렌즈 스토리 10화. 키네시스의 숨겨진 과거 (2)
(1)
- 틈으로 들어가자, 전과는 다른 틈의 내부였다. 빨려들어가는 것이 아닌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떤 용사로 인해 군단장 키네시스는 쓰러졌고, 키네시스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프렌즈 월드의 많은 사람들이 키네시스의 군단장 모습을 보면서 공포에 떨었고, 더 이상 프렌즈 월드의 영웅이 아닌, 공포의 군단장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또한 메이플 월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군단장의 편에 선 키네시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용사들과 모험가, 연합에서도 키네시스를 좋게 바라** 않았고, 많은 이들이 욕하며 거부했다. 물론 키네시스의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녀를 토닥였지만, 정확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런 이야기를 보고있는 에반과 미르는 서로를 쳐다보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미르 키네시스가 생각보다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왔었네.. 나도 모르고 있었다. 또 처음 듣는 소리였고.” “마스터.
-
-
[메이플아트]
프렌즈 스토리 10화. 키네시스의 숨겨진 과거 (1)
(2)
- *이 소설은 메이플스토리 프렌즈 스토리의 비공식적인 팬 메이드 스토리입니다. 그저 재미로만 봐주세요. 부족한 점이나, 오타가 있다면 따끔하게 말씀해주세요 ^^ [키네시스의 이름을 그냥 편의상 키네시스라 하겠습니다. 활동명이긴 하지만, 알기 쉽게] *참고로 프렌즈 스토리의 주인공은 키네시스 (여성) 버전입니다 ^^ *댓글과 하트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 에반은 전에 이동하던 포탈과 다르게, 흡수되는 듯이 계속해서 작은 점을 향해 빨려들어갔다. 정신없는 그 찰나에도 에반은 그 작은 점 너머에서 미르의 기운이 느껴져, 그 점 너머에 다른 세상이 있을 거라는 예상을 했다. 다른 판단을 내리기도 전에, 에반은 이미 작은 점에 완전히 빨려들어갔다. 작은 점에 몸이 완전히 빨려들어가자, 몸이 쥐어짜는 듯이 아팠지만, 고통을 참아내고 포탈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다. “헉! 헉! 끄아아아.. 허리야.. 미르! 미르 어디있어!” 에반은 허리가 끊어
-
-
[메이플아트]
프렌즈 스토리 9화. 에반과의 만남 (3)
(1)
- (죄송합니다 ㅠㅠ 너무 길어서.. 요즘 메이플 아트를 떠나신 분이 많네요... ㅠㅠ 저는 최대한 이 소설을 완결지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준비한 건 많아서, 엄~~~청 많이 나올 것... 같네요? 하... 하하하하... <힘들겠다...내가 버틸 수 있겠지?> 아무튼! 힘내겠습니다. 화이팅!!) ---- 아지트 ---- 아지트에 도착하자, 이미 에반과 미르, 유나, 진수, 제이, 엘윈, 릴리, 네로가 기다리고 있었다. 제이, (고양이로 변신한) 엘윈, 릴리, 네로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색한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었고, 키네시스도 어색한 표정으로 인사를 하며 이수지를 반겼다. 이수지는 달갑지 않은 표정으로 대충 소개만 한 뒤, 키네시스에게 쉴 만한 장소가 어디에 있는 지 물어보고, 제이가 3층에 올라가면 숙소가 있다고 하자, 이수지는 바로 3층으로 올라가버렸다. “..... 쟤 정말로 능력이 있는 거 맞아?” 제이가 의심스럽다는 눈초리로 키네시스
-
-
[메이플아트]
프렌즈 스토리 . 9화 에반과의 만남 (2)
(2)
- (많이 기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시간이 너무 없어서..) “이제 1반에 가서 너희를 소개해야하니, 따라와라. 거기서 휴대폰만 만지지 말고 이수지.” 그러자, 거기 앉아있던 이수지라는 학생은 귀찮다는 듯이, 스틴 선생님을 째려보며, 휴대폰을 뒷 주머니에 넣은 뒤, 툴툴거렸다. “하. 내가 휴대폰을 만지든 말든 당신하고 무슨 상관인지...” 투덜대는 이수지를 뒤로하고 스틴 선생님은 에반과 미르, 이수지를 데리고 1학년 1반 교실 앞에 선 뒤,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가서 자기소개를 할 거니, 머릿속으로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해놓는 게 편할 거야,” 그렇게 말하고는 문을 열고 교실안으로 3명을 데리고 들어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학생들과, 조용히 공부하는 학생들, 그리고 힘들어하는 키네시스의 모습을 보았다. 보아하니, 프란시스가 키네시스한테 계속해서 말을 걸어서인지 기운이 쫘악 빠진 듯했다. “자! 자! 자! 다
-
-
[메이플아트]
프렌즈 스토리 9화. 에반과의 만남 (1)
(2)
- (ㅎㅎ. 겁나 오랜만에 작성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ㅠㅠ)<여러분 코로나 함께 버텨내요! 힘내세요!> *이 소설은 메이플스토리 프렌즈 스토리의 비공식적인 팬 메이드 스토리입니다. 그저 재미로만 봐주세요. 부족한 점이나, 오타가 있다면 따끔하게 말씀해주세요 ^^ [키네시스의 이름을 그냥 편의상 키네시스라 하겠습니다. 활동명이긴 하지만, 알기 쉽게] *참고로 프렌즈 스토리의 주인공은 키네시스 (여성) 버전입니다 ^^ *댓글과 하트는 작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 “유나, 생각보다 실력이 많이 좋아졌는데? 오히려 나는 실력이 좀 녹슬었을지도 모르겠어.” 키네시스가 수건으로 자신의 얼굴에서 떨어지려고 하는 땀들을 닦아내며 말했다. 유나는 키네시스의 칭찬에 별다른 내색없이, 고개를 끄덕였지만, 캐비넷을 뒤지는 척 얼굴을 숨기며, 빨개진 얼굴을 식히려고 노력했다. 키네시스는 옆에서 이온음료를 벌컥벌컥 마시는 진수를 쳐다보며 말했다.